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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지/I'm obsessed

[스팁토니]I'm obsessed 회지 I'm Obsessed (스팁토니 소설) *사양 : 약 115p 내외(19세 미만 구독불가)*가격 : 8,000원▶ 오메가 사회 차별이 몸에 박혀있는 토니가 우연히 스티브와 본딩을 맺게 되는 것으로 전진 캡틴과 조개 토사장님 이야기입니다.▷ MCU 기반입니다.▷ 알파 오메가 버스입니다.▷ 19금 소설이기 때문에 신분증 확인을 받습니다. 더보기
[스팁토니]I'm obsessed(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스팁토니]I'm obsessed(3) 자비스로부터 정부 요원이 도착하셨다는 소식에, 한참 배너와 토론을 하던 토니가 하여튼 재미있는 중이었는데 산통을 깬다며 타워에 온 손님을 향해 투덜거렸다. 그러나 가벼워 보이는 토니와 달리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얼굴로 배너의 표정은 심각했다. 마음 같아서는 문제의 중요 당사자인 자신이 직접 회담에 참가하기를 원하였지만 상황이 심각해져 헐크가 튀어나올 수 있는 위험성이 있었기에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대신 토니는 불안해하는 배너를 위해 스티브도 함께 갈 것이라며 배너를 안심시켜주었다. 토니가 공격적으로 정부 요원을 맞선다면 캡틴은 토니와 다른 방식으로 강하게 의견들을 감싸 주장해나갈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토니보다 좀 더 무겁고 견고하게 정부 측 사람들을 공격할 수단이 될 수 있었다. 어젯밤 자신.. 더보기
[스팁토니]I'm obsessed(2) 피곤한 듯 기지개를 쭉 피던 배너는 잠시 커피를 마시고 오겠다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연구 자료에 눈을 떼지 못한 채 자기 것도 가져다달라 건성으로 부탁한 토니는 자비스에게 다른 방식으로 데이터를 추가해보라 명령을 내렸다. 곧 허공에 자료들이 어려운 수식단어들로 복잡하게 뒤섞였다. 턱 가를 긁적이며 연구 자료들을 유심히 바라보던 토니는 뭔가 새롭게 발견된 수식어에 황급히 배너를 부르려했다. 그러다 불과 몇 분 전에 배너가 커피 마신다 나갔음을 뒤늦게 깨달은 토니는 입을 비죽였다. 이 놀라운 사실을 어서 빨리 알려주고 싶어 죽겠는데 그것 참 타이밍하고는. 얼른 배너가 돌아와 자신이 발견한 내용에 놀라워할 것을 기대하며 토니는 의자를 뒤로 젖혔다. 금방이라도 넘어질듯 아슬아슬하게 의자 앞다리를 든 채 .. 더보기
[스팁토니]I'm obsessed(1) 본래 오메가들은 그 수가 알파나 베타에 비하면 현저히 적은 편이었다. 성별에 상관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몸과 첫 히트사이클 이후 본딩을 맺은 알파의 명령만을 평생 따르며, 더 이상 다른 알파들의 페로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과거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오메가들을 납치하여 신부로 삼는 일들이 빈번하게 이뤄나곤 하였다. 오메가는 희귀했고, 한번 손에 넣으면 완벽한 자기 소유가 가능한 이들이었기에 그런 그들을 사람들이 탐내는 것은 당연하였으며 오메가를 이용해 탐욕을 채우려는 이들의 모습은 지극히 드문 경우가 아니었다. 하지만 점차 세월이 흐를수록 사람들은 현저히 줄어드는 오메가에 대해 점차 조급함을 느껴갔고, 점점 그 시각들을 다르게 가지게 되어갔다.그들은 오메가라는 희귀성에 대해 보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