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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616+EMH 스팁토니]I won't give up(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MCU+616+EMH 스팁토니]I won't give up(8) 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네 천재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었다. 그러나 도저히 무엇이 그 원인이었는지 찾기란 쉽지가 않았다. 처음에는 쉴드가 구해준 대체 광석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았지만 오히려 대체광석을 이용한 부분은 망가지지 않고, 멀쩡하였기에 쉴드의 잘못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그렇다면 스타크의 설계가 잘못된 건 아닌지 스타크와 토니가 싸워댔지만 이전에도 몇 번 어벤져스 일로 평행 세계로 통하는 기계를 만들어봤다는 스타크는 극구부인 했다. 결국 그 어떠한 원인도 찾지 못하자 골치가 아파진 세 토니는 드물게 말이 없어졌다. 그때 지금껏 말이 없던 배너가 하나의 가설을 내밀었다. “토니가 셋으로 늘어나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스타크와 토니, 앤서니가 무슨 소리냐며 동시에 배너를 쳐다보았다. “.. 더보기
[MCU+616+EMH 스팁토니]I won't give up(7) 스타크는 더미가 건내는 엽록소 주스에 받아들며 어이없다는 듯 더미를 쳐다보았다. “나 마시라고 주는 거야?” 기잉기잉 소리를 내며 더미가 위 아래로 끄덕이더니 마치 칭찬해달라는 듯 스타크에게 애교를 부렸다. 스타크는 그런 더미의 행동이 귀여워낄낄 웃으며 강아지마냥 더미를 쓰다듬어주었다. 더미의 기분이 더 좋아졌다. 보란 듯이 더미 앞에서 엽록소 주스를 마셔준 스타크는 더미에게 가서 잘 갖다놓으라고 컵을 돌려주었다. 말 잘 듣는 더미가 컵을 가져다 놓는 사이 스타크는 맛없는 엽록소의 맛에 치를 떨며 다시 보고 있던 자료들로 눈을 돌렸다. 스타크의 앞에는 토니와 관련된 기사자료들이 줄기차게 늘어져 있었다. ‘세계를 구한 영웅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사랑해요.' ‘아이언맨은 위험한 존재입니다.' ‘아이언맨.. 더보기